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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형 "文, 북한 눈치보기 도 넘어…명예로운 평화 만들겠다" [전문]
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"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통해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실현하겠다"고 말했다. 최 전 원장은 2일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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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3단계 격상…대통령 “좀더 인내를”
문재인 정부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기로 했다. 적용 기간은 27일 0시부터 8월 8일 자정까지 13일간이다.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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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'3단계'로 올리되 인구 10만 이하 지자체 자율결정
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머리 발언을 하고 있다. 청와대 제공 정부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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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사랑나눔·봉사 통해 ‘코로나 블루’ 치유한다
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‘하트 투 하트’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.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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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옆 이름 올린 셰프…코로나도 뚫고 인도 5000만 먹였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4월, 굶주리는 인도인들을 구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요리사가 있습니다. ‘인도 요리’ 권위자로 손꼽히는 미슐랭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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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이러니 양두구육 정부란 말 나온다
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가게 앞에 양 머리를 내걸었으면 양고기를 팔아야 한다.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면 그것은 사람들을 우롱하고 속이는 것이다. 언제부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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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‘DJ 정부 남북관계’ 비화
■ 첫째,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■ 둘째,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·식량·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■ 셋째,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,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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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피플] 빌 게이츠 '코로나19' 예언 적중…"전염병은 핵 전쟁보다 더 재앙적"
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는 2015년부터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"우리는 다음 번 전염병(epidemic)'에 준비가 안돼 있다"고 지적했다. [신화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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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'신속투입'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···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(武漢)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.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(天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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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포 단 공격헬기 도입···'악으로 깡으로' 해병대 변했다
20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‘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(ADEX) 2019’에서 한화디펜스가 신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선보였다. ‘상륙돌격장갑차(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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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최장집의 ‘관제 민족주의’ 경고
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.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.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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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美국방 “남북군사합의, 평화정착 기여…공조 지속할 것” 공동성명
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‘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’(SCM)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. [EPA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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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의 ‘강군몽’ 2050년엔 아태지역서 미 군사력 압도
━ 무역전쟁 뒤엔 군사 패권 자본주의 시대 기존 패권국가와 신흥 강국 사이 갈등은 두 가지였다. 무역과 전쟁. ‘위대한 미국’을 외치는 트럼프 정권 들어섰다. 보호관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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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상륙작전 흉내내다 중 해병대 다리 찢어질 판
1990년 이래 중국군은 미국과 유사한 기동헬기 개발에 목을 매여 왔으며, 최근에 소원을 풀었다. 무려 30여 년이 소요된 성과였다. 지난 8월 31일자 중국 환구시보(環球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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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‘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’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
이산가족 상봉 정례화, 생사 확인,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…한반도,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.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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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
[사진 JTBC]3일 방송된 ‘썰전’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.287%(유료 플랫폼 기준)을 기록했다.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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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미숙의 ‘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’⑨] 자본의 황혼, 몰락의 에티카
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…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.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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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 드러낸 차기 상륙함… 상륙군 300여명에 전차, 장갑차, 헬기 등 탑재
해군의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차기 상륙함 ‘천자봉함’이 15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.해군은 “오늘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천왕봉급 차기 상륙함 2번함인 천자봉함 진수식을 개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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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
[뉴스위크]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.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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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존수영·특전무술로 일반인도 심신 단련”
해군 특수전전단(UDT/SEAL)은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았다. UDT/SEAL은 대한민국 첫 특수부대다. 한국전쟁 휴전 이듬해인 1954년 미국 해군 수중파괴대(UDT) 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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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 정책은 잘못
폴 손더스워싱턴 소재 국가이익센터소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것처럼 보인다. 많은 역사학자들이 세계 정세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직전과 유사하다고 경고한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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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도, 2030년엔 경제 빅3 … 중산층 6억 명 시장"
“현재 (중국·일본에 이어) 아시아 3대 경제대국인 인도는 2030년께면 (미국·중국에 이어) 세계 3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입니다.” 비슈누 프라카시(57) 주한 인도 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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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] ‘나눔 경영’으로 세상을 밝히다
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(Forbes CSR Award)에 KB금융그룹, 이랜드그룹,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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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같은 불길, 모스크바도 숨 막혀
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(현지시간)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